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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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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산역

비무장지대

비무장지대

The Demilitarized Zone
비무장지대는 어느 관광지와 달리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곳이다. 또 이곳은 우리 민족의 회환과 소망이 함께하는
땅이기도 하다..
2002년 2월 20일 미국의 부시대통령이 방문하여 세계적으로 주목을 끈, 그리고 남북화해의 미완성역이기도 한 "도라산역"은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민통선북방 남방한계선상에 자리잡고 있는 경의선 남측 최북단역이다. (민통선이남 "임진강역" 다음역이 도라산역이다.)
도라산역
2000년 9월 시작한 경의선 남북 철도 연결공사는 남측 12㎞구간(경기도 파주시 문산역-군사분계선 장단역)은 2001년 10월 임진강역 개통에 이어 2002년 2월 12일 설날에는 철도운행이 중단 된지 52년 만에 임진강을 통과하는 특별 망배열차가 도라산역까지 운행되었다. 도라산역은 서울에서는 56㎞, 평양으로부터는 205㎞이다.
도라산역

도라산의 유래

도라산의 유래는 지금으로부터 1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신라의 마지막 왕 경순왕은 1000년 사직의 신라국을 삼한 통일을 이룩한 고려의 왕 왕건에게 바치고 고려의 수도인 송악(현재의 개성)에서 왕건의 딸 낙랑공주와 결혼, 노후를 보내게 된다. 낙랑공주는 경순왕의 우울함을 위로하고자 수도 개성에서 20여리 떨어진 도라산 중턱에 암자를 지었고 경순왕은 아침저녁으로 이산의 산마루에 올라 옛 新羅 도읍 서라벌을 사모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하여 도라산(都羅山)이라는 지명이 붙여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