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작은 조각에 새겨진 사연…외국관광객 마음 울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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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6.12.16 | 조회수 | 18412 |
통일의 횃불…오두산통일전망대
‘작은 조각에 그려진 그림에서 고향에 가고 싶어 하는 실향민들의 간절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정말 훌륭하다.’
‘작은 조각에 그려진 그림에서 고향에 가고 싶어 하는 이산가족들의 간절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정말 훌륭하다.’
Lukas Adam (Australia. Male 60대)한 사람 한 사람마다 가슴 아픈 사연들을 가지고 일생을 살아간다는 게 믿어지지가 않는다. 그림 속의 눈에 눈물이 고여 있는걸 보니 어떤 마음으로 이걸 그렸을까 마음이 아프다.
Carter Raymond Willian (Australia. Male 20대) 가족의 생사도 모르고 살아가는 실향민들이 있다니 믿어지지가 않는다. 통일이 되어 가족들이 만날 수 있길 바란다. Harvey Daniel Edward (Australia. Mal 20대) 상상이 안 된다. 아직도 기억하고 이렇게 멋지게 고향풍경을 그릴 수 있다니 흥미롭고 참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다. Jacob Nagsrup Broend (Denmark. Male 40대) 조그만 조각에 고향을 가고 싶어 하는 실향민들의 간절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정말 훌륭하다. Muehing Mathias (German. Male 30대) 멋진 예술 작품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슬픈 사연들이 있는 줄 몰랐다. 잘 그렸다. Lisa Zheng (Singapore. Female 30대) 이런 그림과 글로라도 표현 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하지만 너무나도 그립고 애절한 마음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파온다. 한글을 읽을 수 없어 유감이다.
Stephanie Podien(독일 20대 여성) 독일도 2차 대전 후 분단되었던 나라였지만 한반도의 상황과는 많이 달랐었다. 본인도 할머니가 동독에 살고 있었지만 비교적 자유롭게 방문, 관광이 가능했다. 그러한 활발한 민간교류가 통일로가 는 길 을 닦는 아주 중요한 요인이었다고 본다.통일독일의 국민의 한사람으로 한국의 이산가족들의 아픔이 마음깊이 다가온다. 소원해진 남북관계와 가족상봉이 활발해지길 빈다. EDwin Ching Tan(필리핀 50대 남성) 우선 너무 슬프고 답답하다. 현대사회에서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다. 이산가족들의 아픔을 덜어줄 수 있는 길이 있다면 국가가 나서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할 것이다. |